[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것에 대해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사법적 절차가 시작된 만큼 남은 재판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절대명령을 받들고 민생경제 활력으로 20대 국회가 마감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과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국방위 여야3당 간사(더불어민주당 민홍철·자유한국당 백승주·바른미래당 하태경)가 주최한 '국방위 여야3당 간사 공동 토론회'가 '방위산업 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난 8일 국회에서 개최됐다.이번 간담회에는 정경두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감사원,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와 최평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회장을 비롯한 방산업체 대표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민홍철 의원은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더 많은 일자리로 이어질 것이고, 방위산업은 새로운 미래 성장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센터장은 "방위산업을 위기산업으로 지정하고, 감시 거버넌스 구조를 사후 징벌 시스템에서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3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민홍철·자유한국당 백승주·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8일 국회에서 개최한 '최근 방산 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 토론회에서 안 센터장은 "산업위기적 관점에서 국가안보산업이자 전략산업인 방위사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본질적인 비리 유형인 금품 수수, 담합, 의도
[뉴스웍스=최승욱 기자]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방위산업 위기 원인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회 국방위원회 3당 간사 공동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연구센터장이 '최근 방산위기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안 센터장은 △방산 비리에 대한 접근방법, 유형 및 쟁점 사항 분석 △방산 위기 해소를 위한 대책의 정확성 여부 △ 위축된 방산업계 활성화를 위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1일 정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가방을 분실한 장소가 '버스 정류장'이라며 기존 주장을 번복했다.김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부의 책임 있는 인사 등에게 확인한 결과. 실제 군 인사자료가 든 가방의 분실 장소는 버스 정류장"이라고 자신의 입장을 드러냈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9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정 전 행정관이 삼각지에 있는 술집에서 자료를 분실했다"고 고백했으며, 청와대는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은 8일 국회에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박근혜 정부시절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과 관련해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기무사 계엄령 문건과 관련해 소관 상임위인 국방위가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여야 3당은 또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에서 합의한 사안 추진을 위해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드는 데도 합의했다.이와 관련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뉴스웍스=최재필기자]여야가 20대 국회 상임위원장 인선과 상임위원회 배분을 마무리하면서 원(院) 구성 작업을 완료했다.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고 여야 3당에서 추천된 20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가부투표를 거쳐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했다. 모두 18개의 상임위원장 직 가운데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여당인 새누리당은 각각 8개씩을 갖고, 국민의당은 2개를 맡게 됐다.더민주가 차지한 상임위원장은 ▲예산결산위원장(김현미) ▲환경노동위원장(홍영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김영춘) ▲복지위원장(양승조) ▲국토교
[뉴스웍스=온라인뉴스팀]여야 3당은 8일 20대 국회 원(院) 구성 협상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회의장은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상임위원장직은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8곳씩 맡고, 국민의당이 2곳을 가져가기로 했다.새누리당은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운영위원회(운영위)·정무위원회(정무위)·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안전행정위원회(안행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정보위원회(정보위)·국방위원회(국방위)를 가져가기로 했으며, 더민주는 예산결산위원회(예결위)·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외교통상위원회(외통위)·보건복지위원회·